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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5회 아파트공동체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지난 11월 1일 32개 아파트 참여, 단지 간 교류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자리 마련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1일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성동구 아파트 단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5회 아파트공동체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체육대회는 성동구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단체 연합회(성아공 연합회)가 중심이 된 아파트공동체 한마음 체육대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성동구청과 각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단체가 협력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성동구가족센터, 옥수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체육대회는 관내 32개 아파트에서 약 650명의 입주민이 참여하여, 각기 다른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4개의 팀을 이뤄 협력과 경쟁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풍선 기둥 만들기, 한마음 공굴리기 등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목에 참여도 하고, 입주민 장기 자랑,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히 스포츠를 즐기는 것을 넘어,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깊게 만드는 기회가 됐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응원전이 뜨겁게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팀워크를 발휘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한 조향순 성동구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단체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가 입주민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이웃 간 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아파트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소회를 밝히고, 세대 간 교류의 장,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행사 등 공동체 핵심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각 아파트 간 화합과 소통이 잘 되어 더욱 살기 좋은 성동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에서 주민들이 안심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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