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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여성 노인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는 '영자야! 학교 가자' 졸업식 개최

여성 노인 권익 증진과 평생학습의 장, 따뜻한 배움의 결실 맺어

 

(포탈뉴스통신) 파주시와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여성 노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영자야! 학교 가자’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자야! 학교가자’는 파주시 연풍리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여성들의 인권 인식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역사·음악·체육·미술·디지털 활용 등 다양한 주제의 학습과 체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졸업식은 ▲참석자 소개 ▲졸업장 수여 ▲졸업생 대표 소감 낭독 ▲복지정책국장 및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의 축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가수 김대훈의 축하 공연과 함께 졸업생들의 소감 나눔, 졸업작품 전시 및 감상, 음식 나눔 행사도 이어져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여러분이 보여주신 배움의 열정이 파주시민 모두에게 큰 울림과 귀감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평생학습과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 여성 노인들이 자신감과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노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및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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