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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시,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 박차…중대산업재해 예방 담당자 교육 실시

중대재해처벌법·산안법 실무 중심 교육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31일부터 시 소관 산업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중대산업재해예방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개정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 및 최신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0월 31일, 11월 7일, 11월 14일 등 3회에 걸쳐 북구청 내 문화예술팩토리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현업 근로자와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포항지부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이론교육 ▲법적 의무사항 이행점검표 작성 실습 등을 진행한다.

 

포항시는 자체 점검 서식을 활용한 실습을 운영해 실무자들이 실제 점검 시 필요한 절차와 서식 작성법을 직접 익히도록 했다.

 

또한 법령 적용 사례와 현장 중심의 구체적 예시를 소개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담당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AI 기반 ‘안전보건체계 통합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 중이며, 내년 초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 시스템은 중대재해 관련 법적 의무 이행 사항을 표준화해 관리하고, AI 사진 분석 및 챗봇 기능을 탑재해 실무자 업무 부담을 줄이며 점검 정확도를 높인다. 이로써 실시간 산업재해 예방과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안전관리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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