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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장군, ‘찾아가는 기업규제혁신 현장방문’ 첫 회의 개최

정종복 기장군수, 기업 현장서 애로 청취·맞춤형 규제 개선 추진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28일 정관읍 소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찾아가는 기업규제혁신 현장방문’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기업규제 개선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업규제혁신 현장방문’은 행정 중심의 형식적인 규제 완화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체감하는 맞춤형 기업규제 혁신으로 실질적인 기업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기업의 집적성 및 생산업종 등을 고려해 정관·장안·명례산단 등 권역별로 진행된다.

 

이번 첫 회의는 정관읍 주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관읍 소재 산단 입주기업 대표자와 산단 관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 군수는 현장에서 ▲법령·제도·규정 등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발굴 ▲기업유치를 위한 인허가 간소화 ▲환경·안전 관련 행정 지원 확대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반기설 개선 등 지역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면서, 기초지자체 차원의 실질적인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건의사항 등은 법적·제도적 검토를 거쳐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특히, 근로자 편의, 도로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공간 개선 등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규제혁신은 거창하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 기업과 근로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작은 불합리부터 바꾸어 나가는 것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규제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장군은 오는 11월 장안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자동차부품 생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권역별 현장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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