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꿈의 오케스트라 부산’은 지난 11일 토요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1 꿈의 오케스트라 부산 제5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음악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과 나아가 가족 및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5회를 맞은 꿈의 오케스트라 부산 정기연주회는 아동·청소년 57명, 음악감독·강사 11명으로 구성되어 전체합주 외에도 기초반앙상블, 심화반앙상블, 현악앙상블, 관악앙상블, Trio 등 다양하게 무대를 준비하여 선보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연주회, 대면수업조차 힘들었지만 “‘with 코로나’인 지금,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자!” 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하였다.
‘꿈의 오케스트라 부산’은 5년차, 지역협력거점으로 지자체보조금과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