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여성회관 마산관은 6일부터 10일까지 여성회관 1층과 2층 로비에서 올해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히 솜씨를 선보이는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재개된 전시회로 의류 및 홈패션분야, 서예 및 회화분야, 도예 및 소품 등 총 12개반 152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각 작품들은 전문가 못지않은 수준을 선보여 관람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전시회 기간 중인 8일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12시부터 하모니카, 기타(주, 야간), 우쿠렐레 악기반 수강생과 플룻과 색소폰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1년 회복을 꿈꾸는 위드코로나 음악회’ 공연을 1층 로비에서 개최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품 작품 수강생은 “이번 전시회 준비를 통해 실력 향상과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시회를 통하여 수강생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성취감을 체험했으면 좋겠고,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관람을 통해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이 홍보되어 수강생 모집과 여성회관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회관 마산관은 1992년부터 여성 취업 및 취미를 위한 교육을 하고 있으며 현재 양장기능사 등 기능・정보화 교육 및 취미문화교육 등 56개 과목을 운영 중이며, 2022년도 상반기 교육은 1월에 수간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