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학교밖 현장체험학습을 가질 기회가 드물어 오랜만에 실시된 교외 현장체험학습에 학생들은 모두 신나고 즐거운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오전 “즐거운 숲” 프로그램에서 숲체원에 조성된 데크길을 트레킹하며 코로나를 잠시 잊고 늦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기도 하며, 여러 가지 나무와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해설사와 함께 공부하였다.

오후에는 “뚝딱뚝딱 냄비받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나무 재료를 이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사포질, 그림그리기, 목공본드로 접합하고 못박기 등의 전 과정을 실습하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기도 했다.

이번 가을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의식을 일깨우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