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부학교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되며, 방과 후 수업의 일환으로 주안도서관 텃밭에서 진행된다.

참여 학생은 농부 체험으로 흙의 소중함과 우리가 매일 먹는 채소에 관심을 갖고 직접 길러봄으로써, 식물 생장 과정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세부 내용은 「텃밭 만들고 배추 무 모종 심기」, 「책과 연계한 텃밭 채소 관찰 및 식물 일기 쓰기, 채소 키재기」, 「잡초 뽑아주기, 벌레 잡기 및 천연살충제 만들기」, 「잎채소 및 배추 수확하기」 등 다양한 가을맞이 활동이 준비돼 있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9일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 사무실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