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021년 하반기 첫 기획공연으로 연극 <코리올라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극찬과 함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에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공연예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남은 공연의 입장권 판매 일정을 동시에 공개하기로 했다.

먼저 오는 9일 오전 11에는 서울시티발레단 동화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입장권이 판매된다. 이어 14일 오전 11시에는 <엔니오 모리꼬네 심포니 시네마 콘서트>, 16일 오전 11시에는 뮤지컬 <세종 1446>, 28일 오전 11시에는 <문지영 피아노 리사이틀>, 다음달 6일 11시에는 <정미조×말로×박주원 ‘the 3 live’> 입장권이 판매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많이 힘들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경남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발레와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손소독과 발열확인,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