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미래교육지구 1년차 사업인 교육혁신지구 선진지 시찰은 순천과 고양 중간지원조직 선진지를 방문하여 마을교육지원센터 전문인력의 핵심 역량과 인천형 중간지원조직의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계양미래교육지구 담당자 및 관내 교사, 담당 장학사로 구성된 시찰단은 4일에는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를 방문하여 민간위탁형 모델인 순천센터의 사례를 듣고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5일에는 ‘고양온마을배움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지자체 주도형 고양센터의 특징과 현황, 학교를 중심으로 한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및 원클릭 게시판 운영 등 주요 사업을 공유하였다.

이외에도 각 지구별 담당자와 함께 중간지원조직 전문인력의 핵심 역량, 중간지원조직의 바람직한 구성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민상규 초등교육과장은 “계양미래교육지구에서는 앞으로도 선진지 시찰과 교류를 통해 인천형 중간지원조직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