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3일 ~ 24일에 경기도교육연수원 공모 연수(마을교육 분야)와 연계하여 연천 허브 빌리지 및 우리교육지원청에서 연천 미래교육 및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마을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연천 관내 희망 교직원이 참여하여 2021학년도 연천 미래형 마을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연천 미래형 마을교육 아카데미는 코로나19에 대한 자가검사 및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다양한 교육주체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마을교육 정책 비전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연천 미래형 마을교육 아카데미에서는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마을교육의 방향 고찰(연천 청소년수련관 관장 유중원) ▲협동조합과 연계한 마을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박충서) 및 다양한 운영 사례 나눔(운양고 퇴직교장 변우복) ▲안전한 교육활동과 마을교육 활동의 접점 모색(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김경희) ▲미래교육의 관점에서 고교학점제 이해 ▲마을교육의 현장답사(숭의전, 당포성 등)를 통한 미래 마을교육의 비전 및 실천 방안 논의 등의 주제를 블렌디드 방식(온라인 및 오프라인 동시 운영)을 통해 미래 마을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협의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전옥주 교육장은“연천교육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자율성과 주체성을 기반으로 미래교육을 실현해야 하고, 연천 어느 곳이든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의 의미를 확장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연천형 미래형 마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뉴스출처 : 연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