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중심 수업 활성화 및 현장 안착을 위해‘서부 블렌디드 러닝 수업 현장지원단 BBT(Blended Learning Best Teacher)’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현장지원단은 초등 13개 교과와 에듀테크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춘 초등 교사 40명으로 구성된다.

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연계된 학생참여 중심의 블렌디드 러닝 수업이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과 모니터링, 자료 개발 등 교육지원 활동을 한다.

또, 일선 교사들이 교과별 단위 수업 시간에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중심 수업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수업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자료도 제작해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장지원단의 사기 진작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할 및 활동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서성희 교육장은 “이 현장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교사와 학생 모두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활동을 한다”며“현장지원단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활동이 존중과 참여로 미래를 가꾸는 서부교육의 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서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