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공원종합체육관은 대전과 대전 인근에서 유일하게 빙상장과 파도풀장이 조성되어 있고, 다양한 종목의 시설이 설치되어 각종 대회 개최와 동호인들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준공된 지 20년이 지나고 시설 이용자가 연평균 17만명 이상으로, 시설 노후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어 이용자들과 지역주민들의 불편함과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번 건의안에서는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이 서구에 국한되지 않고 대전시를 대표하는 빙상장으로 거듭나 대전의 문화가 꽃피는 공동체 조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시설 개선과 리모델링을 위해 적극적인 국비 확보와 시비지원 협조를 제안했다.

서다운 의원은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공체육시설을 제공하여 건강한 도시 조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건의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