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이 봄철 대형 산불 재난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2026년 산불대비 주민대피 순회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9개 읍·면 근무자 및 취약계층 대피 전담부서(주민복지과, 평생보장과, 보건소)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본청 재난상황실에서의 집합교육과 읍·면사무소 현장 순회교육을 병행해 현장 체감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진 대형 산불과 예측하기 힘든 초고속 산불의 위험에 대비하여,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대피업무 담당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교육 내용으로는 ▲Ready-Set-Go 3단계 대피정보 운영 ▲산불 확산 시 주민대피 실행 절차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피지원체계 ▲마을대피소 카드 운용 점검 ▲경찰·소방·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산불 상황에 맞춘 ‘주의(Ready) → 준비(Set) → 즉시 대피(Go)’ 3단계 전파 요령을 숙달하고, 긴급재난문자·마을방송·이장 연락망 등을 총동원해 대피명령 발령 즉시 주민을 이동시키는 '실전형 대피 절차'를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마을대피카드 현행화 상태와 비상연락망, 대피 조력 체계 등 현장 전파 수단의 실효성도 철저히 점검했다.
김동기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산불 발생 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것이 재난 대응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 담당자들이 재난 상황에서 주저 없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대피 훈련과 취약계층 명단 현행화를 통해 산불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