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배출가스 무료검사는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씨름장 앞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배출가스 과다 발생으로 신고된 후 검사 안내를 받은 차량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행차의 사용 연료에 따라 검사 항목도 달라진다. 경유 차량은 매연, 휘발유·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등을 측정해 배출가스 상태를 점검한다.
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자율적으로 정비업체에서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계도하고,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특히 차량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관공서나 운수업체 등의 경우에는 사전 일정 협의를 통해 찾아가는 방문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방문 검사 신청은 제주시 환경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총 8회에 걸쳐 129대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중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 1대에 대해서는 정비업체 점검을 안내한 바 있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운행차 배출가스 관리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청정 제주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