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충남 계룡시는 해빙기를 맞아 16일부터 17일까지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공사 현장 1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안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변형, 낙석 및 붕괴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건축부서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등 공사 진행 중인 주요 건축공사장을 방문하고 해빙기 취약 요인 위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굴착부 및 흙막이 지보공의 변형 및 균열 여부 ▲비계 및 동바리 등 가설 구조물의 설치 및 고정 상태 ▲옹벽 및 절개지의 붕괴 위험 여부 ▲공사장 배수 계획 및 토사 유출 방지 대책 ▲낙하 및 추락 방지 시설 설치 여부 ▲건설 기계 전도 위험 요인 ▲근로자 보호구 착용 및 안전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사용 중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일부 현장에서 공사장 주변 자재 정리 미흡 및 보호구 착용 관리 부족 등의 경미한 지적 사항이 확인됐다.
시는 이러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함께 즉시 개선을 완료하도록 조치했으며, 즉시 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 및 집중 관리를 통해 대응할 계획이다.
계룡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각 공사장별 자체 안전 관리 계획을 재정비하고, 해빙기 동안 공사장 관리자의 상시 점검과 안전 교육 강화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대형 공사장과 인근 주민 및 통행자가 많은 현장에 대해서는 필요 시 추가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 조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과 가시설물의 안전성이 일시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건축공사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