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펜 대신 총을 들고 전쟁에 나섰던 지역 학도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창작 뮤지컬 공연이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순천시 후원으로 순천미션이 주최한다.
이번 뮤지컬 작품은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자유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친 지역 학도병, 즉 학생 신분으로 자원하거나 동원돼 참전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실제 증언과 기록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당시 학생들이 겪어야 했던 시대적 상황과 그 안에서 피어난 우정과 두려움, 결단 그리고 신앙과 희생의 의미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특히 실제 지역 학도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해 아픈 역사이자 자랑스러운 정신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승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를 통해 순천 지역 순국선열 학도병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세대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후 3시(학생, 군인), 오후 6시 30분(일반시민) 두 차례 무료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젊은 세대에게 오늘날 평범한 일상이 값진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