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혁신 제품 하나가 만든 연쇄효과 혁신조달·투자유치·해외 진출까지 이어진 정부 연구개발 성과

  • 등록 2026.02.19 13: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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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 투자유치(총 17억 원 규모),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혁신상 5년 연속(2020년~2024년) 수상 쾌거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기정통부 ‘우수 연구개발 혁신 제품’ 지정(2021년) 이후, 조달청 ‘시범 구매’ 사업 선정(2023년) 등 체계적인 정부 지원을 통해 성장한 ㈜마이크로시스템이 연쇄적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며 혁신조달 연계 공공 연구 성과 확산 및 시장진출의 대표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사업화 초기, 마이크로시스템은 별도의 기계적 외부 세정장치 없이 다양한 악천후 환경에서 카메라 렌즈 표면에 발생한 오염물(빗물, 서리, 먼지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전자식 미세 유체 제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나, 기업 간 거래(B2B) 시장 및 세계적인 정보 기술 대기업(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시장(Market) 검증 이력이 없는 낯선 기술을 신뢰하지 않아 판로 개척에 제약이 존재했다.

 

하지만, 핵심기술 이전 등 단기적인 수익 창출보다 정부 지원 사업 참여를 통한 독자 기술 고도화 및 완제품 개발에 전념했고(2020년, 국가 신기술(NET) 인증 취득), 결국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1년 과기정통부 ‘우수 연구개발 혁신 제품’으로 지정, 2022년 국가 신제품(NEP) 인증 취득을 거쳐 2023년 조달청 ‘시범 구매’ 사업까지 선정되며 본격적인 공공시장 성능검증에 돌입, 기업과 정부 간 거래(B2G) 시장을 순차적으로 개척해 나갔다.

 

이후 국립대학교(부경대, 인천대, 한국해양대 등) 및 지역 공공 수요기관(울산항만공사 등)에 총 2억 3천만 원 규모의 납품 성과를 거뒀으며, 구매·이용 기관의 실증정보 기반 실제 수요 현장에 요구되는 성능·기준에 부합하도록 제품의 기술적 완성도와 경쟁력을 지속 향상할 수 있었다. 정부가 마중물이 되어 업계의 신뢰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공공 및 민간을 포함해 총 17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받으며(2023~2024년, IBK기업은행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에서 국내 최초 5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며(2020~2024년, 2023년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부문 최고 혁신상), 토종 기저 기술 창업 초기 기업(딥테크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현재 마이크로시스템의 제품과 전자식 자가 세정 원천기술은 선박, 항만 현장 적용을 넘어, 국민 생활·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교통관제, 방범, 국방 경계 감시 시스템 등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주요 국가 기반 시설 및 공공기관 실시간 감시 카메라(CCTV) 시스템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자율주행 차량 광학 감지기(광학센서), 로봇 인지 감지기(센서) 오염 방지 기술 등으로 적용 분야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 중이다.

 

정상국 마이크로시스템 대표이사는 “혁신 제품 지정을 통해 초기시장 진입 물꼬를 틀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연쇄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라며, “국외 법인 설립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과기정통부 이은영 연구 성과 혁신관은 “마이크로시스템은 원천기술 개발부터 혁신 제품 지정, 혁신조달 사업 연계 등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 연구개발 성과가 시장과 산업의 성과로 확산된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공 연구 성과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성수 기자 sschoi19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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