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인구 증가에 대응해 ▲노인일자리 확대 ▲노인복지관 분관 개관 ▲스마트경로당 운영 ▲노인급식 지원 강화 ▲장사시설 확충 등 어르신의 일상생활부터 사회참여와 생애 말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추진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를 확대 추진한다.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284개가 증가한 총 1만6,681개 일자리를 제공한다.
총사업비는 656억 2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24억 4백만 원(4%) 증액됐다.
사업 수행기관은 창원시와 민간 수행기관 16개소로 ▲시니어클럽 5개소 ▲노인지회 3개소 ▲노인복지관 5개소 ▲고용복지센터 1개소 ▲일자리창출센터 2개소가 참여해 공공형·사회서비스형·민간형·취업알선형 등 다양한 유형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분관 개관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여가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분관을 오는 3월 개관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복지관은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위치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의 분관이다.
구암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구.구암1동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총 15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프로그램실, 족욕실, 스마트체험존, 건강증진실, 당구장, 상담실, 다목적 강당 등 어르신 맞춤형 공간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에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자전거, 연습용 키오스크, 해피테이블 등을 통해 운동과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스마트체험존과 혈액순환 및 피로를 풀 수 있는 족욕실은 분관의 특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설에 필요한 물품 및 미비한 시설을 2월까지 완비해 회원 모집, 프로그램 편성 등 운영 준비를 마쳐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경로당 시범운영 본격화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스마트경로당 40곳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처음으로 구축한 스마트경로당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장비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여가·문화,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고령화로 인한 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건강체조, 인지훈련, 여가·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건강 상담과 각종 복지 정보제공 등 다양한 비대면·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보다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고, 활발한 소통과 참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올해 말까지 총 105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디지털 격차 해소와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스마트 복지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노인급식 지원 강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2026년에는 급식 단가와 운영비를 현실화해 노인급식 지원의 질을 높인다.
무료급식 사업은 기존 ‘무료경로식당’의 명칭을 ‘나눔경로식당’으로 변경하여 이용 어르신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연결감을 강화하고, 급식 단가를 1식 3,500원에서 4,000원으로 500원 인상한다.
또한 운영비 비율을 급식비의 5%에서 8%로 확대해, 장기간 운영비 동결로 누적된 수행기관의 운영 애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 역시 급식 단가를 1식 3,700원에서 4,200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인원을 469명에서 474명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운영비 비율을 급식비의 5%에서 10%로 상향해 집행 범위를 넓히고, 자원봉사자 실비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배달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공설 제3봉안당 개관 및 운영
인구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 증가와 기존 장사시설의 수용 한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을 오는 3월 개관하고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시립상복공원 내에 총 사업비 198억 47백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5,05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45,008기를 수용할 수 있는 공설 제3봉안당을 2024년 6월 착공해 올해 2월 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제3봉안당 내에 국가유공자 전용 안치실 1,952기를 별도로 설치해 보다 품격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개관 이후에는 봉안시설 이전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제를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일자리와 여가·돌봄·급식 서비스는 물론, 복지관 확충과 장사시설 확충까지 어르신 삶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촘촘한 노인복지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