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지난 27일 지산동 베네치아에서 ‘2025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통합돌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비롯해 현장의 변화를 보여주는 성과 발표, 실제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향후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견도 논의됐다.
특히 올해 성과공유회는 조선간호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동구는 라이즈 사업을 통합돌봄 정책과 접목해 교육·연구·현장 실습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왔으며, 이를 통해 전문 돌봄 인력 양성과 현장 중심 지원체계가 강화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주민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