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11월 26일 동해시 무릉계곡 무릉광장에서 학소대 구간 및 무릉건강숲에 식재된 단풍나무 600여 그루에 비료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제1의 단풍명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동해시,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백두대간보전회, 삼척국유림관리소 임직원과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단풍나무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탰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동해 두타산 무릉계곡숲’의 대표 경관인 가을 단풍을 보전하기 위해 이번 정기 행사를 추진했다. 아울러 산림보존의 의미를 더하고자 산불조심 홍보와 산림정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용빈 이사장은 “무릉계곡을 건강한 숲으로 가꾸기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앞으로 더욱 풍성한 단풍 명소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무릉계곡의 가치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