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내달 3차 큰글자도서 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수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출판사 창비와 함께 저시력자와 고령층을 위해 큰글자도서 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과 7월에 운영한 1, 2차 큐레이션에서는 자연과 여행을 주제로 한 큰글자도서를 선보였으며, 특히나 큰글자도서를 보기 좋은 위치에 집중 배치해 시니어 방문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3차 큐레이션에서는 ‘의사들이 말하는 병원 이야기’를 주제로 큰글자도서 10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진행했던 큰글자도서 큐레이션 책표지와 목록도 만나볼 수 있다.
큰글자도서 큐레이션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청수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