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송병구)은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은 여수 진남시장, 제일시장, 이화시장, 쌍봉시장 일대에서 공단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장보기 활동을 하고, 다회용 장바구니 나눔과 전통시장 이용 서명 운동을 펼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ESG 경영의 핵심가치인 상생·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다회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친환경 소비를 독려하고, 서명 운동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높였다.
또한 지난 10월 24일 ESG 상생 협약을 체결한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와 공단 ESG경영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 상권 지원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노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 회복과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각종 행사 운영에 여수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하고, 직원 복지포인트 일부를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