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 등록 2025.11.27 13: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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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아까 팀과 협업 통한 동남권 관광 활성화 동반상승(시너지) 기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여행(팸투어)으로 추진됐다.

 

총 25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차이아까는 평균 조회수 5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대만 대표 여행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이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제주도 촬영 콘텐츠 4편이 총 404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한국 관련 여행 콘텐츠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주요 시청층은 30~40대로, 여행·식당 방문·가족 주제(테마) 콘텐츠에 강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전답사여행(팸투어)에는 차이아까 팀 30여 명 규모가 참여한다. 이들은 울산 방문에 앞서 지난 24일~26일까지 경남·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영상 및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울산의 주요 답사 일정으로 첫째 날인 27일에는 간절곶 및 폐품활용미술(정크아트) 재생복합문화공간 에프이(FE)01, 울주 트레비어 등을 방문한다. 28일에는 대왕암공원으로 이동해 출렁다리 등을 체험한다.

 

이 기간 촬영된 콘텐츠는 차이아까의 유튜브 및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게시(업로드)돼 울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관광 매력도를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 울산 관광지의 매력 홍보 및 인지도 제고 ▲대만·아시아 시장에서 디지털·영향력자(인플루언서) 홍보(마케팅) 효과 확산 ▲부산·경남과 연계한 신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 모색 ▲향후 유사 홍보 사업(프로젝트) 협업 기반 마련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영향력이 큰 창작자(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은 지역 관광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재방문 수요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부산·경남과 함께 동남권 관광 상품(브랜드) 강화를 위한 공동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박미영 기자 pmy6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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