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관내 생계 지원 26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비롯한 김장 김치, 겨울철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사회복지사와 공단 청년 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공단 청년 직원들은 자발적 모금을 통해 방한용품을 마련하고, 직접 포장 과정에도 참여하며 청년 주도 사회공헌 활동 문화에 정성을 더했다.
봉사는 생계 지원 물품을 차량에 적재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영식 이사장은 “청년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직접 참여가 더해진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진정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매년 협력 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사회 상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