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자기 주도적인 삶의 태도 형성을 위한 체험형 체력 증진 프로그램 ‘청소년 러닝클래스 Run & Rise’를 오는 9월 한 달간 운영한다.
‘청소년 러닝클래스 Run & Rise’는 구리시 중·고등학생부터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청소년들이 올바른 운동 습관을 기르고 러닝을 통해 도전과 성취의 기회를 경험하는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전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강사를 포함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회차는 ▲안전 지도 및 준비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전문 러닝 훈련 ▲걷기 또는 달리기 실습 ▲질의응답 및 정리운동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자 맞춤형 거리주(5~10km) 훈련이 포함되어 있어 개인 능력에 따른 맞춤 지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전 안전 교육 실시, 응급 상황 지침 마련, 실내·외 안전 점검 및 보호자 연락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모집은 8월 25일(월)부터 9월 1일(월)까지 온라인(홈페이지)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 입금 완료 후 최종 선발되며, 참가자는 러닝화, 간편 복장 등 기본 준비물을 지참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력 향상을 넘어서 청소년들의 자기 효능감, 성취감, 긍정적인 자아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국가대표 출신 멘토와 함께 뛰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