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과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청소년 제과제빵 진로체험 프로그램 ‘빵굽는 꿈지기’ 1기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빵굽는 꿈지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과제빵의 전 과정을 체험하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반죽의 점도 조절, 휴지 시간 관리, 식감과 농도 맞추기 등 제과제빵의 기본기를 중점적으로 익히면서 휘낭시에, 스모어 쿠키, 호두 타르트, 초코 스콘, 수제 사브레 등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직업적 가치관을 이해하며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꿈 실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아요’를 추가 모집 중이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청소년 활동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