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태백시의회는 6일 스포츠과(HIGH 900 태백재단(가칭) 관련사항)·국가정책추진실(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결과)·안전과(스마트경로당 운영현황)·공공사업과(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 개발계획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중간보고)·교통과(태백시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안 외 2건)에 대한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은 스포츠과에“스포츠재단 설립 중단과 관련 이런 중요한 결정을 하는데 의회와 사전 상의도 없었고, 결과적으로 타당성 용역비 73백만 원의 예산은 낭비됐음을 지적하며 앞으로는 시민의 대의 기관인 의회에 사전보고 하여줄 것”과 국가정책추진실에는 “2026~2030 폐광지역 개발기금(폐기금)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이 지난 3월 종료되고 도에 최종보고서를 제출했음에도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의회에 해당 내용을 보고하지 않은 점, 또한 이로 인하여 지난 7월 각 실·과 주요 업무보고에 누락되어 시 주요 사업을 점검하는 의회의 기능을 부실하게한 점, 폐기금은 폐광지역 시민들과 청년일자리 확보에 쓰여져야 함에도 의회와 상의 없이 사업을 일방적으로 결정한 점 등을 강하게 지적했으며, 앞으로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서는 적시에 보고하고 폐기금 사업과 관련 도 공통분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할 것”을 요청했으며 교통과에는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안과 관련 지원 대상을 70세 이상으로 규정했는데 의회에서 당초 검토한대로 지원대상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욱 부의장은 안전과에“스마트경로당 운영 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심창보 의원은 국가정책추진실에“폐광지역 개발기금 중장기 계획에 있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협의할 사항이 생기는 경우 의회와 적극 소통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 스포츠과에“우리 시가 전국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숙박 시설 확보, 인프라 확충 등의 실질적인 문제해결에 먼저 집중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최미영 의원은 국가정책추진실에“폐광지역 개발기금 중장기 계획에 사업들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 계획 수립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지영 의원은 공공사업과에“현재 실시설계용역이 진행중인 만큼 기본구상 진행 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사업 계획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숙 의원은 공공사업과에“철암 지역에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여 광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소를 즐길 수 있도록 실시설계용역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태백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