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중학생(1, 2학년) 23명 대상으로 여름방학 인공지능캠프를 실시했다.
이제 Chat Gpt, Gemini, Copilot 등 대화형 인공지능은 다양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일상에서는 넷플릭스, 유튜브의 추천 알고리즘, 내비게이션 알고리즘, 스노우(SNOW)의 얼굴 인식, 인공지능 스피커, 자율주행 자동차 등 AI 기반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 활용과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제고하고 인공지능 재능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
중학교 1학년은 ▲머신러닝의 이해 ▲기온 예측 AI 설계 ▲영상 생성 AI 활용 홍보자료 제작 등을, 중학교 2학년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학 게임 제작 ▲인공지능 로봇 체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한 대화형 챗봇 만들기 등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프로젝트 해결 중심 수업을 운영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 도구를 활용해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창작물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과 가까이 있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영재교육 활성화로 학생들이 우리 삶과 밀접한 인공지능에 대해 미래 지향적 사고를 형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