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청은 지속 가능한 북구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한 ‘2025년 대구 북구 혁신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 6건을 7월 25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지원 방안 등 약자동행 정책 ▲ESG 및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평생교육 및 관광・문화 활성화 방안 등 총 3개의 공모분야로 진행했다.
응모기간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4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사는 관련 부서 검토와 1차 실무심사에 이어 외부 전문가 5명이 참여한 최종심사를 통해 6건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은 ▲ 최우수상, 엄〇희 외 7명의‘팔거천 워터프런트 조성 : 도심 속 수변 힐링공간 조성사업’▲ 우수상, 이〇철의‘1인가구 전용 공공'생활 데이터 세이프박스'시스템 구축’외 1건 ▲ 장려상, 고〇준의‘마을공동체 디지털 기록관 구축 사업 : 구암서원과 어르신 경험자산을 잇다’외 2건이다.
시상은 수상자 전원에게 북구청장상을 수여하며, 최우수상에 상금 200만원, 우수상에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에 상금 각 50만원을 지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공모전은 주민 참여를 통해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정책 대안을 발굴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앞으로 주민과의 지속적인 정책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지역 문제를 주민 중심으로 해결하는‘참여 행정’실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