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가유산분야 여름철 재난대응 특별점검 실시

  • 등록 2025.06.18 10:32:03
  • 조회수 5
크게보기

단양 영천리 측백나무 숲 사면 정비 등 우기 위험 요소 확인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 증가에 대응하여,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국가유산에 대한 여름철 재난대응 특별 안전점검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충북 11개 시·군의 지난 3년간 국가유산 분야 풍수해 피해 현장과 보수정비 공사 현장 등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풍수해 현장의 추가 피해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취약 요소 발견 시 즉각 대응함으로써 신속한 재난 대응 및 국가유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집중호우 기간 중에는 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를 가동하여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긴급 응급조치도 신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권기윤 도 문화유산과장은 “국가유산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재난 위험으로부터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점검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보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박미영 기자 pmy614@hanmail.net
Copyright portalnewsnetworks.co.kr All rights reserved.



제호 포탈뉴스통신(포탈네트웍스) 등록번호 문화 나 00048 등록일 2024.7.9 제호 포탈뉴스(포탈네트웍스) 등록번호 서울,아 04860 등록일 2017.12.04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12 갤러리아팰리스오피스텔 A동 715호, 1335호 발행인:최태문 | 편집인: 박미영 | 고충처리인 : 박미영 | Tel :02-516-0030,010-4817-1560 / Fax : 0504-082-1560 기사제보 : news4u@portalnewsnetworks.co,kr e-mail : news4u@portalnewsnetworks.co.kr Copyright portalnewsnetwork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