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6월부터 진행되는 천문학과 미술을 연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별빛 우주 상상가’의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별빛 우주 상상가’는 AI 기술을 활용해 달이나 외계 행성에 이주했을 때 키우고 싶은 식물을 상상하고, 이를 시각화·조형화하여 6주간 하나의 합동 작품으로 완성하는 창의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개념 토론, 이미지 드로잉, 조형 작업을 통해 어린이의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별빛 우주 상상가’ 2기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1인당 6만 원이며, 5월 29일 오후 7시부터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체험교육은 어린이들이 천문학에 대한 흥미를 갖고 상상력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