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재난대응과 이승원 주무관이 2024년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추진실적에 대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물놀이 안전관리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담당자로서 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수난사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점검 및 안전조치 등을 실시해 ‘16년 연속 청주시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주무관은 △수난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34명 배치 및 전문 교육 실시 △기상예보에 따른 실시간 대피방송 송출 △주말·공휴일 현장 순찰 강화 등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운영과 물놀이객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였으며,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 연장에 따라 드론을 활용한 취약지역 감시체계를 가동하는 등 신기술을 현장 대응에 도입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주무관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