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원하는 느타리버섯 개발

  • 등록 2024.02.28 17:16:48
  • 조회수 55
크게보기

신품종 느타리버섯 ‘다원타리’ 품종보호 출원

 

(포탈뉴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신품종 느타리버섯 다원타리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원타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원하는 느타리버섯이라는 의미로, 병에 재배 시 기존 수타리보다 수량성이 12% 높으며 식감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특성으로는 갓 색이 회갈색이며 대가 가늘고 긴 형태며, 생육온도는 15~17℃에서 버섯 생육이 양호한 중온성이다.

 

기술원 서보민 연구사는 “신품종 다원타리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 분양하여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품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기술원에서는 농가와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느타리버섯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교배계통을 선발하여 2023년까지 특성검정과 농가 실증시험을 거쳐 다원타리를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신안선 기자 as-shin@daum.net
Copyright portalnewsnetworks.co.kr All rights reserved.



제호 포탈뉴스통신(포탈네트웍스) 등록번호 문화 나 00048 등록일 2024.7.9 제호 포탈뉴스(포탈네트웍스) 등록번호 서울,아 04860 등록일 2017.12.04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12 갤러리아팰리스오피스텔 A동 715호, 1335호 발행인:최태문 | 편집인: 박미영 | 고충처리인 : 박미영 | Tel :02-516-0030,010-4817-1560 / Fax : 0504-082-1560 기사제보 : news4u@portalnews.co.kr e-mail : news4u@portalnews.co.kr Copyright portalnewsnetwork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