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조태열 장관은 2월 21일과 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조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다자회의이자, 올해 G20 의장국 브라질 주도로 개최되는 첫 장관급 회의이다. 이번 G20 외교장관회의에는 21개 회원국 및 초청국 외교장관,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하며, ① 지정학적 갈등에 대한 G20의 역할과 ②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을 각각 주제로 하는 2개 세션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조 장관의 이번 회의 참석은 신임 외교장관으로서 국제 현안 대응을 위한 G20 차원의 협력 방안 논의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G20 회원국 외교장관들과 직접 대면 접촉을 통해 친분을 돈독히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장관은 이번 회의 주요 참석자들과 별도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관계와 실질협력 및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 윤종권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2월 16일 일본 외무성에서 '기타가와 가쓰로(KITAGAWA Katsuro)' 군축불확산과학부장과 제17차 한-일 군축비확산협의회를 개최했다. 한-일 양국은 ▴현 국제 안보 환경 및 군축비확산 분야 도전 과제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핵·재래식 무기 등 군축비확산체제 및 수출통제체제 강화 ▴인공지능의 군사적 이용, 우주 안보 등 신흥 안보 분야에서의 논의 진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경제안보적 함의가 있는 소관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국은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및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불법 무기 거래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유엔 등 다양한 다자·소다자 기구에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윤 기획관은 2월15일 '고베 야스히로(KOBE Yasuhiro)'일본 외무성 총합외교정책국장을 면담, 다양한 신흥 안보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북핵 문제 등 유엔 안보리에서의 한-일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 외교부는 2월 15일 뉴욕에서 제1차 한-유엔인구기금(United Nations Population Fund, UNFPA)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우리측에서는 원도연 개발협력국장이, UNFPA측에서는 디에네 케이타(Diene Keita) 사무차장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우리 정부와 유엔인구기금과의 협력을 금년부터 외교부가 주도하게 된 가운데 처음으로 개최된 금번 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저출산, 고령화, 이민 등 국제사회의 인구문제 대응에 함께 기여해 나가는 한편, 우크라이나, 아프가니스탄 등 인도적 상황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원도연 국장은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글로벌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비전을 설정하고, ODA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효과적이고 전략적인 ODA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4-25년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분쟁 취약국 지원 등 인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인바, UNFPA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케이타 사무차장보는 한국과 UNFPA가 1974년부터 가족 계획 및 인구문제와 관련하여 지속 협력해 왔음을 기
(포탈뉴스) 충남도가 일본 후지산이 위치한 곳으로 유명한 시즈오카현과 교류협력을 확대한다. 해외시장 확대 교두보 설치 등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16일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가와카츠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를 만났다. 이날 접견은 충남 일본사무소 개소에 대한 축하의 뜻을 직접 전하기 위해 가와카츠 지사가 신칸센을 타고 시즈오카현에서 도쿄를 찾으며 이뤄졌다. 도 관계자는 “개소식에 직접 참가하려 했으나, 의회 일정에 따라 부득이하게 행사 이후 찾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가와카츠 지사는 특히 김 지사 접견 직전 인근에 위치한 도의 일본사무소를 깜짝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하고, 이 사진을 출력해 김 지사에게 전달,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일본사무소 개소 축하를 위해 바쁜 시간을 내 먼 거리를 달려와 준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복원한 한일 셔틀외교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가와카츠 지사는 지난해 대
(포탈뉴스) 외교부는 2월 15일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와 줄리 터너(Julie Turner)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공동 주재하는'한미 북한인권대사와 세대간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세대의 북한인권 활동가 20여명이 참여하여 북한인권 상황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사는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쉼없이 전념해온 시민사회를 평가하고, 우리 정부도 북한인권을 대북정책의 주요 축으로 보고, 북한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인권 문제가 ‘잊혀진 위기(forgotten crisis)’가 되지 않도록 정부, 시민사회, 청년 그리고 인권 침해의 증인인 탈북민이 함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서, 작년 11월 북한이 여타국들의 인권 상황을 비난하는 이른바 ‘인권백서’를 발간한 것처럼, 북한은 국제사회의 북한인권 관련 노력을 의식하고 있으며, 이같은 지속적 노력만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 터너 특사는 서울에서 여러 세대의 북한인권 활동가들을 만나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하며,
(포탈뉴스) 외교부는 2월 14일 뉴욕에서 제19차 한-유엔아동기금(UNICEF)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우리측에서는 원도연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이, 유니세프측에서는 키티 반 더 헤이든(Kitty van der Heijden) 사무차장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측은 최근 기후변화·재난 등 전례 없는 인도적 위기로 가장 취약한 계층인 아동들의 삶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아동이 직면한 위기 상황 해소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보다 폭넓게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원도연 국장은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의 국격과 위상에 걸맞은 수준으로 국제사회에 기여를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ODA 확대 기조에 따른 책임성 강화 차원에서 ODA 집행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배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한-유니세프 협력의 성과를 점검하여 향후 전략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반 더 헤이든 사무차장보는 한-유니세프 협력관계가 전방위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기존 중점 협력 분야인 개발협력은 물론, 기후변화,
(포탈뉴스) 우리나라와 쿠바는 2월14일 미국 뉴욕에서 양국 주유엔대표부 간 외교 공한 교환을 통해 양국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했다. 중남미 카리브 지역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인 쿠바와의 외교관계 수립은 우리의 대중남미 외교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의 외교지평을 더욱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쿠바 수교는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 및 우리 기업 진출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쿠바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에 대한 체계적인 영사조력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양국은 문화, 인적교류, 개발협력 등 비정치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 협력을 확대해 온바, 특히 최근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한 양 국민간 우호인식 확산이 금번 양국간 수교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 정부는 향후 쿠바 정부와 상호 상주공관 개설 등 수교 후속조치를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 외교부는 2월 14일 2024-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우리와 함께 활동을 개시한 알제리, 시에라리온, 슬로베니아 주한대사를 초청, 유엔 대북제재 간담회(주재: 윤종권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를 개최했다. 동 간담회에서 외교부는 최근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 동향 및 우리 정부 대응 노력을 설명하고, 북한 사안 관련 이사국 협력 제고 방안에 대해 주한공관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는 북한의 계속되는 안보리 결의 위반 시도와 다양해지는 대북제재 회피 수법에 대한 여타 신임 비상임이사국의 경각심을 높이고 북한 문제 관련 안보리 내에서 협력을 심화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북한 문제와 같이 국제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에 대해 국제 공동체가 더욱 기민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신임 비상임이사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의 소통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 한미 핵협의그룹 ( NCG, Nuclear Consultative Group, NCG ) 공동대표인 조창래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비핀 나랑 미합중국 국방부 우주정책수석부차관보는 2024년 2월 12일 ( 미국 현지시간 ) 미국 펜타곤에서 NCG 프레임워크 문서에 서명했다. NCG 프레임워크 문서는 2023년 4월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합중국 대통령의 역사적인 워싱턴선언의 핵심 결과물로서 출범한 핵협의그룹이 지향하는 목표들을 기술하고 있다. NCG는 북한의 핵위협에 대한 한미 공동의 핵 및 전략기획을 통해 확장억제를 강화하기 위한 능력을 보장하는 지속적인 한미 양자간 협의체이다. [뉴스출처 : 국방부]
(포탈뉴스) 오는 10월 ‘기술’보단 ‘사람’에 초점을 맞춰 서울의 약자동행 기술 등을 선보이는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SLW)'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디지털재단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서울디지털재단은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글로벌 스마트 시티 포럼'에 참석해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은 세계 40개국의 약 1만명의 스마트 시티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앞서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서울 이노베이션 포럼 2024’에서 미래 스마트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도시·기업간 첨단 스마트도시 기술을 교류하는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를 오는 10월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대다수 전시회가 기술에 중점을 뒀다면,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는 일반 소비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소재 위주의 사람에 초점을 맞춘 전시로 스마트 선도도시 서울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최첨단 과학기술이 일상생활에서 구현되는 도시를 보여주겠다는 구상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관할 기관인 ‘사우디 데이터 및 인공지능청’과 피
(포탈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월 6일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상견례를 겸하여 50분간 통화를 갖고, ▴고위급 교류, 공급망 협력 등 한중관계 전반, ▴북핵ㆍ북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왕 부장은 앞으로 조 장관과 좋은 업무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고 조 장관의 방중을 초청했으며, 조 장관은 왕 부장의 취임 축하와 방중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상호 편리한 시기에 방중하는 방안에 대해 외교 채널을 통해 협의해 가자고 했다. 양측은 한중관계를 중시하고 이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한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수준에서 전략적 교류ㆍ소통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와 관련, 조 장관은 한중 양국이 갈등요소를 최소화하고 협력의 성과를 쌓아나가며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조 장관은 지난 11월 한일중 외교장관회의에서 차기 정상회의 준비를 가속화해 나가기로 공감한 바 있음을 상기하고 이를 위
(포탈뉴스) 부산 서구청은 지난 2월 2일부터 사흘간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사세보시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3년 취임한 신임 미야지마 다이스케(宮島大典) 사세보시장을 단장으로 한 사세보시 대표단은 2월 2일 서구청장 예방을 시작으로 2월 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서구를 방문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사세보시 대표단을 맞이하여“양 도시가 10여년 이상 교류를 이어온 만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년, 행정 교류 등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우수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하는 등 정책 교류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강조했다. 미야지마 다이스케 사세보 시장 또한 “부산 서구-사세보시 국제우호교류가 만으로 10주년이 되는 올해 방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시기에도 온라인 교류 등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사세보시 대표단은 이외에도 닥밭골 도시재생 사업지, 임시수도기념관, 송도 해상케이블카, 송도 용궁구름다리 등을 방문하여 서구의 주요 시설 등을 시찰하며 서구의 변화상을 확인하고 향후 상호간의 정책 협력
(포탈뉴스) 안드레이 루덴코(Andrey Rudenko)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차관이 방한하여, 2월 2일 정병원 차관보와 만나 양국간 현안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에 대해 협의하였다. 우리측은 특히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고, 러측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하였으며, 러시아 내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러측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루덴코 차관은 방한기간 중 김홍균 1차관을 예방하고,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러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2월3일 오후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대사를 외교부로 초치하여, 우리 정상 발언에 대한 최근 러 외교부 대변인의 언급에 대해 엄중 항의하였다. 정 차관보는 러측이 진실을 외면한 채 무조건적으로 북한을 감싸면서 일국 정상의 발언을 심히 무례한 언어로 비난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우며, 한러 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주의 깊게 들었으며, 이를 본국 정부에 즉시 보고하겠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 외교부는 2월 2일 오후 송인창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국제협력대사(셰르파) 주재로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 준비 제1차 관계부처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15개 실무그룹(WG)을 담당하는 17개 관계부처 및 1개 관계기관의 담당관이 참석*했다. 송 대사는 작년 뉴델리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브라질 의장국 하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논의를 전망하면서 우리 정책 우선순위와 연계한 구체성과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송 대사는 올해 의장국 브라질이 의장국 수임기간 중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인 작업반(TF)과 추진계획(initiative) 관련 운영 계획을 소개하고, 주무 부처를 중심으로 한 유관 부처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각 부처 참석자들은 올해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의장국 브라질이 회람한 각 실무그룹(WG)별 의제 문서(issue note)를 중심으로 주요 쟁점 및 논의 동향을 공유하고, 올해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11.1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