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와 학생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한 민주시민교육 정착을 위해 29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지역별 학생자치교사지원단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개 지역 교육지원청에 구성된 지역별 학생자치교사지원단을 대상으로 학생자치회 구성 및 운영 등 활동 방법과 교육청의 지원내용을 안내했으며, 지역별 학생회연합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학생자치 교사지원단 운영 방향 ▲충무교육원 학생자치 프로그램 ▲학생자치활동 안내서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 ▲학생참여예산제 ▲학생회실 환경개선 사업 ▲학생회 공약이행지원 사업 및 우수사례 등 충남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생자치활동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공유했다. 또한, 지역별 협의회에서는 교사지원단의 역할 및 ‘들락날락’을 활용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2024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과 연계한 월별 행사 운영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자치교사지원단은 학교 교육과정 내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직으로,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 눈높이에 맞
(포탈뉴스)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안전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될 ‘사천시 전통시장 안전지킴이’는 29일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동식 시장, 한국남동발전 김선종 경영지원본부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양철이 경남지역본부장, (사)대한노인회 안규탁 사천시지회장, 사업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통시장 안전지킴이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신노년세대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이다.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사업운영과 예산을 지원하고,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에서 참여자 모집과 함께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진행한다. 안전지킴이들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관내 8개 전통시장에 배치돼 시설물 안전관리, 감시 순찰, 응급조치, 방범 등 시장 경영 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한다. 실제로 전통시장 공중화장실의 불법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화재예방 안전관리와 방역활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박동식
(포탈뉴스) 합천군은 4월 1일부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억 6250만원을 투입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카드 매출액의 최대 0.5%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로페이 가맹 사업자로 전년도(2023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단, 휴·폐업 중인 업체, 타 시·군 이전 업체, 도박 및 투기 조장업 업체, 매출 증빙이 불가한 업체, 본인 명의의 통장 입출금 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등은 제외된다. 전년도 총매출액 1억 5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0.5%를,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0.3%를 지원받게 된다. 매월 중순 지원 조건에 맞는 업체에 대하여 연 1회 일시불로 지급될 예정이며, 4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수시로 접수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023년도 매출액 증빙서류, 2023년도 카드 매출액 증빙서류,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지도담당 또는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방문·신
(포탈뉴스)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월 15일까지 올해 신규사업인 ‘고령농·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편의장비(충전식 분무기·충전식 예취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은 고령·여성농업인이 가벼운 충전식 분무기와 예취기 사용을 지원해 농작업 능률 향상과 소규모 경작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사업비 4,800만 원을 투입하여 군비·자부담 1:1 비율로 농가당 1대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대해 농산물 실제 경작하는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중소농업인이다. 함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농작업에 대한 어려움이 많아 여성농업인을 포함한 고령농가·영세농을 적극 지원하여 안전한 영농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포탈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린 것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 시간을 30분 안팎으로 앞당길 첫 GTX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GTX 개통으로 지역 간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이 실현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구성역은 지하 40m 이상 깊은 공간을 굴착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암반이 발견돼 부득이 개통 시기가 6월로 늦춰졌는데 구성역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챙기겠다“고 했다. GTX-A 노선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83.1km로, 수서-동탄(4개역, 34.9km) 구간이 먼저 개통돼 30일부터 운행된다. 파주 운정-서울역(6개 역,
(포탈뉴스) 사천시 우수농산물 브랜드 ‘마시뜨라’가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 확정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할인행사를 한다. 28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이날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원유통 탑마트 진주점(진주시 도동로 251)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마시뜨라’ 특별 할인행사를 연다. 이번 할인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봄철 제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과 동시에 마시뜨라 홍보를 통한 사천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 할인행사 기간 동안 사천산 딸기, 토마토, 블루베리, 키위, 쪽파, 부추, 풋마늘, 머위 등 사천 농산물 10여종을 시세보다 10~30% 이상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타임 세일 행사로 쨈용 딸기 고객감사 특별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준비된 물량이 소진시까지이다. 사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사천지역 농협들이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비하고, 정부 정책에 대응하는 생산유통통합조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3월 설립했다. 사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딸기, 토마토, 단감, 참다래, 부추,
(포탈뉴스)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센터장 유영재) MNU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메이커 문화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인 ‘메이커 체험·행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체험·행사 프로그램은 메이커 체험을 통하여 창의적인 생각을 발현시켜 지역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메이커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청년, 대학생, 청소년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꾸러미(KIT)를 활용한 DIY 활동 및 3D·2D장비를 활용한 체험 등 매주 다양한 메이커 재료를 활용하여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4월 프로그램으로는 ▲열쇠고리 꾸미기, ▲고양이 얼굴 액자, ▲머리핀 꾸미기, ▲드림캐처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3월에는 머리빗 꾸미기, 보석 십자수, 페이퍼크래프트, 안마봉 만들기 과정을 진행했었다. 신청 기간은 4월 14일까지이며, 전남도민 또는 목포대학교 재학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MNU 메이커스페이스 카카오 채널을 추가하면 공고 중인 프로그램 정보를 공지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시설 이용
(포탈뉴스) 밀양시 하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1인가구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보따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2024년 하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안부나눔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위험 요인이 높은 1인 장년층 및 독거어르신 5가구를 발굴해 생필품 및 제철 과일 등 먹거리를 전달하는 사업이며, 두 달에 한 번 총 5회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고 영양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권성림 하남읍장은“이웃주민을 자주 살펴보고 방문하는 것이 고독사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효나눔, 카네이션 전달 사업을 시작으로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 관리를 위한 행복보따리 나눔, 하남읍 취약계층 건강을 위한 저소득 취약계층 하절기 건강복지 지원사업, 겨울맞이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텐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 양주시립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5일 양주희망도서관 일반자료실에 콘센트 테이블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주희망도서관은 2015년 개관하여 자료실, 열람실, 갤러리, 공연장, 동아리실 등을 갖춰 지역 내 교육문화의 커뮤니티센터 역할을 해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노트북 및 태블릿PC 등의 휴대용 정보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이용자의 이용 행태 반영하고자 테이블 전체 교체 대신 기존 테이블을 활용한 콘센트 매립 방식으로 진행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지자체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오는 4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 예정인 덕정도서관은 새로운 공간구성에 맞는 기자재와 전체 빌트인 콘센트 테이블로 배치될 계획이다. 도서관은 이용자의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뿐만 아니라 앞선 서비스 예측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에 필요한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중심의 도서관으로서 도서관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관내 도서관으로 확대·추진할 계획이며
(포탈뉴스) 밀양시 청도면은 29일 다가올 식목일을 앞두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데이지 3,5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꽃 식재에는 청도면 주부민방위기동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70여 개의 화분에 봄꽃을 식재해 청도면민들이 화사하고 향기로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화재예방 홍보와 계도 등 캠페인도 함께 펼치면서 면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힘썼다. 꽃길 조성에 참여한 주부민방위기동대 회원들은“꽃길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화선 청도면장은“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와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꽃길 조성으로 쾌적하고 화사한 풍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 예산군은 거주지 근처에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검사소가 없거나 수검을 위해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륜차 소유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지정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진행한다. 출장 검사 대상은 지난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중·소형(50cc 이상 260cc 이하) 이륜자동차이며, 검사 대상자는 보험에 가입 된 이륜자동차 신고필증과 검사수수료 1만5000원을 지참해 지정된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배출가스 지도·단속을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검사를 받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륜자동차 검사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일로농공단지가 선정되어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패키지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으로, 군은 지방비를 포함해 총 60억 원을 투입해 1992년 준공 이후 시설이 노후화된 일로농공단지에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청년이 일하고 싶은 농공단지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총 57억 원을 투입해 현재 사용 중인 식당과 관리사무실 동을 리모델링하여 다목적 회의실, 공유오피스, 동아리 활동실과 관리사무실을 조성한다. 또한 2층 1동을 신축하여 1층에는 식당과 카페, 체력단련실, 2층에는 13실 규모의 기숙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기숙사는 타지역 출퇴근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 내 거주를 유도해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에는 10개의 입주업체가 참여하고 노후한 공장 시설 보수와 복지 공간 정비에 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일로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대근)
(포탈뉴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수서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했다. 30일 GTX-A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구간을 기존 SRT 이용요금인 7,400원보다 저렴한 4,45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은 약 20분으로 출퇴근 광역교통 문제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차역은 동탄⋅성남⋅수서역이며, 오는 6월 말에는 용인 구성역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첫 열차를 시작으로 익일 새벽 1시경 마지막 열차가 운영된다. 개통 초기 출근시간대(06:30~09:00)에는 평균 17분 간격(14~21분 간격)으로 배차될 예정이다. GTX-A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250원이 추가되는 구조로, 수서~동탄 구간 요금은 4,45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수도권 환승 할인과 더불어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일정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환급도 적용된다. 또한, ▲어린이 50%, 청소년 10%, 경로 30%, 장애인·유공자 50% 요금 할인 ▲ 주말 기
(포탈뉴스)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류(작업복)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12개 읍면동지회 전 회원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작업복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를 수집해 분류작업을 진행했으며, 분류된 의류 중 300여 벌의 옷을 계절근로자 모니터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시는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배치하고 있다. 이들은 약 5개월간 농촌지역에 머물게 된다.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지난해부터 의류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니터링 일정에 맞춰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옥경 회장은“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위해 방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마음을 전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의류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도 앞장설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종칠 미래농업과장은“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농작업 활동과 낯선 한국 농촌생활
(포탈뉴스) 밀양시는 29일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명륜당은 명륜진사갈비 식당 이용자 중 경품 당첨자가 나온 지역에 성금을 기부하는 이벤트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탁은 명륜진사갈비 삼문점에서 당첨자가 나온 것이 계기가 됐다. 명륜진사갈비 본사 직원과 밀양 삼문점장, 밀양 당첨자 등이 참석한 이날 기탁식에서 명륜당 관계자는“명륜당의 기부가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고 지점이 있는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질 높은 음식 제공과 꾸준한 기부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명륜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최근 식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명륜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지난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전국 가맹점주들과 함께하는 명륜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누적 기부금이 19억원에 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