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기관,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주관, 권장사업인‘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거주하는 9세 이상 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검진 기관에서 3년에 한 번씩 무료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료 건강검진 기본 항목은 ▲상담 및 진찰 ▲신체 계측 ▲요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 ▲구강검진 등으로 올해부터 기존 17개에서 26개로 확대된다. 2023년도에는 본 센터를 통해 2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무료 건강검진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신청은 연중으로 가능하고,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전화 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서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 개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9세 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포탈뉴스) 논산시가 논산딸기의 세계화 및 딸기산업 고도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밑그림이 나왔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3층)에서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딸기산업엑스포 개최 성공을 위한 비전과 목표, 행사장 조성 계획,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밑그림을 확인하는 자리로써 진행됐다. 또한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난 중간보고회 및 자문단회의에서 언급된 각종 현안을 보완하는 동시에 딸기산업엑스포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딸기산업 선도기반 마련 등 타당성 조사 결과에 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확정될 엑스포 기본계획 최종보고서를 기초로 올해 내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개최계획서를 제출하게 되며, 내년 8월 경 국제행사 승인을 받게 된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각계의 지혜와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 보고회는 전체적인 전략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리”라며 “대한민국의 농산업의 발전
(포탈뉴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3월 29일부터 5월19일까지 연산문화창고에서 세계적인 사진작가 조던 매터의 전시회를 연다. 미국,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투스카니, 캐나다 퀘백 등 이국정인 풍경을 배경으로 휴스턴 발레단, 펜실베니아 발레단 등 세계 정상급 무용수들과 협업하여 전 세계 각지에서 ‘우리 삶의 빛나는 순간들’을 주제로, 트램펄린이나 와이어, 안전장치 없이 도약하는 무용수의 정직한 신체의 움직임을 ‘1000분의 1초’로 포착한 마법같은 순간들을 담은 사진작품 43점을 전시한다. 조던매터는 'Dancers Among Us / 2012' 사진집으로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반스앤노블 최고의 책 등으로 선정되며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존 T. 힐(前 예일대 사진학과 학과장), 로라 부클레스(허드슨리버 뮤지엄 큐레이터), 마틴 가서(스위스 빈터투어사진미술관 큐레이터) 등 미술계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2013년 셀렉트아트페어, 스펙트럼아트페어 등에도 작품이 소개되며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진작가다. 전시 관람 후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포탈뉴스) 지난 3월 23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캠프험프리스 주한미군 가족들을 초대하여 논산딸기축제를 즐길 뿐만 아니라 선샤인랜드, 관촉사, 탑정호 등 논산의 대표 관광지들을 둘러보며 한미 우의를 다졌다. 제26회 논산딸기축제가 21일에 개막해 4일간 진행되며 개막 셋째날인 23일, 주한미군 가족 40여 명은 논산 딸기를 맛보고 축제장을 둘러보았다. 투어에 참여한 주한미군은 “미국에도 딸기가 많이 나오지만 이렇게 달고 맛있는 딸기는 처음 먹어본다.”라며 연신 “어메이징”을 외치고 즐거워했다. 2027년에 개최될 논산세계딸기엑스포를 위해 논산딸기축제는 글로벌한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힘찬 도약 중이다. K-딸기 글로벌존과 다국적 공연팀의 공연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논산 딸기 세계화로의 홍보 최전선에 뛰어들었다. 더불어 국방군수산업도시이기도 한 논산에서 주한미군들은 딸기축제장 내에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를 관람, 체험하며 K-헬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감탄을 연발하기도 했다. 이날 캠프 험프리스 주한미군 이외에도 충남도청 외
(포탈뉴스) 예산 1100년 기념관이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물 법정 검사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수조 청소 등을 위해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임시 휴관한다. 휴관 대상은 역사문화관, 수영장, 헬스장 등 기념관 시설 전체로 휴관기간 동안 보일러 세관 및 정기 개방검사, 수영장 용수 교체, 수조 청소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념관 전체 정비가 끝나는 대로 대청소를 실시한 후 23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임시휴관 동안 철저한 시설물 검사와 환경정비로 군민에게 더 사랑받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휴관으로 기념관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군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포탈뉴스) 예산군은 지난 3월 28일 복합문화복지센터(1100년기념관 앞 주차장)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행사를 위해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실수 2개품종(체리, 자두) 1600여주를 준비했으며, 지역민 800여명에게 묘목을 나눠줬다. 특히 이번 나무 나눠주기는 보건소 정신건강팀과 협조해 나무를 심고 가꾸도록 유도해 숲을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살 예방 홍보물(팜플렛)을 함께 배부해 자살위험 징후, 대처법 등 자살 예방에도 기여해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 속 숲 조성을 위해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일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포탈뉴스) 예산군은 지난 3월 28일 예당저수지 낚시대회장에서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및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 및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산업화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군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맑은 물 보전에 대한 환경 의식 함양을 위해 이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관내 사회단체와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및 홍보 등을 진행했으며, 오는 4월 13일 진행되는 예당전국낚시대회를 위해 예당저수지 주변 자연정화 활동인 국토대청결 운동을 병행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캠페인은 여러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물의 소중함과 군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 홍보 등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단체와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포탈뉴스) 예산군은 지난 3월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환경·시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예산군지역환경교육센터,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예산군 황새연합회 등 시민단체와 함께 진행됐다. 예산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정부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계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이며,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 줄이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간담회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주요 내용과 함께 △예산군 온실가스 현황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 △감축 목표 설정 방향 △탄소중립 실행의 방향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종합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시민단체에서는 부문별 세분화, 온실가스 배출량 변화와 추이에 따른 구체적인 예측과 감축 계획이 필요하며, 군만의 특성을 가진 기본계획이 수립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느끼는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포탈뉴스) 대구 남구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내 청소취약지 집중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남구 녹색환경과는 지난 3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대명복개로 16 일원(대명10동)에서 새봄을 맞아 집중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각종 폐기물이 무단으로 방치되어 주민들이 크게 불편함을 겪던 지역의 골목길에 방치되고 있던 쓰레기(10톤) ・폐타이어(90개)등을 건설과와 합동하여 수거했으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방치된 쓰레기로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는 취약지를 찾아가 대대적인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행복도시, 클린 명품남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
(포탈뉴스) 대구 남구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와 지난 21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 고등학교란 지역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 고등학교를 말한다. 전국 10개교 정도 선정되고 선정된 학교는 총 35억 부터 4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남구에서는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해 준비 중으로 이번 협약은 대구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됨에 따라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 고등학교 선정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학교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미래교육도시 남구를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
(포탈뉴스) 대구 남구는 오는 4월부터 안전한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약국,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등 의약품 판매업소 130곳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 및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약사법 등 관련 법령 위반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약국 점검의 경우 ▲약국 등록증·약사 면허증 게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약국 관리 의무 사항 및 판매 질서 유지를 위한 준수사항 이행 ▲마약류취급자의 관리 의무 사항 ▲마약류 취급 보고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점검의 경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등록증 게시 ▲취급 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취급·판매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등록기준 및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법령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형사 고발 및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감시 활동을 통해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 구입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
(포탈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검암초등학교, 간재울중학교 등 7개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검암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청은 서부교육지원청, 서부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청소년 이용이 많은 노래방, 식당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계도 및 집중점검 활동을 펼쳤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출입·고용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징역, 벌금 등이 부과된다. 서구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과 단속,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
(포탈뉴스) 인천 서구는 구민이 담장이나 대문을 철거하고 내 집 마당에 주차장을 설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택가 주차 공간 확보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는 주차수요로 인해 주택가 주차난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주택,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공간 부족은 교통사고 발생과 이웃 간에 갈등을 유발시키는 등 구민의 중대한 생활 불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시간과 예산 투입 대비 효율적인 저비용 주차 공간 확충사업으로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이 주민들 사이에서 큰 만족도를 나타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은 이면도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확보 의무가 없었던 기존의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또는 연립주택의 대문이나 담장을 철거 또는 개조하여 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1면 설치비용 지원 상한액이 650만원이며, 추가로 조성할 경우 면당 100만원씩 보조금이 지급되는 사업이다. 서구는 올해 사업비를 1억 3천만원(시비보조금 6천 5백만원 포함)으로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중이다
(포탈뉴스) 인천 서구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통·생리불순 한방치료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리통·생리불순 한방치료 사업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2개월간 한방치료(한약재, 침, 뜸, 부항, 온열치료 포함)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9세부터 18세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신청기간은 3월부터 5월말까지이며 선착순으로 50명까지 모집한다. 보건소 방문, 팩스,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작년도 시범사업 참여 대상자는 50명이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100점 만점에 사업 만족도 96점, 생리통 및 생리불순 증상개선 평균 만족도 95점, 학습 및 일상생활 도움 여부 만족도는 90점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협력기관인 인천광역시 서구한의사회는 한의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생리통 및 생리불순에 대한 체계적이고 올바른 치료와 관리로 청소
(포탈뉴스) 인천서구보건소는 여름철 매개 감염병 모기의 왕성한 활동 시기를 대비해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해빙기 유충구제 방역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및 해빙기는 모기의 생존력이 떨어지는 시기로 유충구제는 모기 유충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여 하절기 모기 개체수 감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서구는 빌라 밀집 지역 및 공원 등의 정화조, 집수정 등 유충서식지에 직접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는 등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겨울에서 봄철로 이어지는 4월 해빙기에는 하천, 하수구 등 모기 유충 확인 및 관리를 통해 선제적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 11월까지 가동되는 해충을 유인해 퇴치하는 해충퇴치기와 등산로 및 공원 등에 설치되어 있는 기피제 자동분사기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4월 초 장비 점검을 한 후에 가동시기를 앞당겨 조기 가동할 계획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방역 취약지 특성에 맞는 유충구제와 촘촘한 방역소독으로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 또한 내 집 주변 유충이 서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