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남해군은 24일 마늘연구소 회의실에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열고 벼 병해충 항공방제 일정 등 방제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벼 병해충 방제 추진방향과 사업내용 등이 상세히 소개됐으며, 항공방제 3차 실시에 따른 집중방제 기간이 결정됐다. 집중방제 기간은 이앙 시기 등을 고려하여 1차는 7월 1~12일, 2차는 7월 29~8월 2일, 3차는 8월 12~23일로 정해졌다. 이와 함께 국지성 호우 등 기상여건의 변화와 멸구류 등 비래해충 발생 여부 등을 감안하여 읍면 방제협의회에서 방제 시기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남해군은 병해충 방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볍씨소독약제, 돌발해충 방제약제 및 농자재 살포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9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볍씨소독약제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1,538개 농가에 공급 완료됐다. 식량작물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읍면 마을별로 지역을 달리하여 국지성 집중 호우가 발생했고, 항공방제 전후로 중국으로부터 날아온 혹명나방이 7월 하순과 8월 하순 경 2회에 걸쳐 발생함에 따라 병해충 방제에 애로사항
(포탈뉴스) 남해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 완화와 소득안정을 위해 영세한 어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대상은 어업경영체 등록을 한 5톤 미만의 어선에 연안어업, 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 어업(나잠어업, 맨손어업)을 한 어업인, 양식업 면허, 수산 종자 생산업 허가를 받은 자중 판매금액 1억 미만의 어업인, 내수면 어업허가 및 신고한 어업인 등이다. 또한 1년 중 60일 이상 조업, 수산물판매액 연간 120만 원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소규모어가 직불금 신청대상자는 신청일 전까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을 통하여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소규모어가 직불금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가당 한 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130만 원까지 지급된다. ‘어선원 직불제’는 어선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6개월 이상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이 지원 대상이다. 별도의 어업경영체 등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조선 후기 불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 등 3건과 조선 후기 인물 임서(林㥠)를 기리는 ‘나주 임서 신도비’ 1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는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 구례 화엄사 대웅전 동종, 구례 화엄사 구층암 동종, 나주 임서 신도비다.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求禮 華嚴寺 覺皇殿 三世佛圖)는 1860년 화승 해운당(海雲堂) 익찬(益讚)과 30명의 화승이 조성한 세로 길이 6m가 넘는 대작 불화다. 대시주자인 임응환과 구례현감 이종무 등이 왕실과 종실의 안녕, 세자의 탄생, 선왕선후의 천도 등을 기원하며 발원해 제작한 것이다. 조선 후기 왕실 발원 불교미술과 제작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 사례로 역사적 의미가 있다. 또 대작이면서도 안정적 구도와 뛰어난 필력 등 19세기 전라도 지방의 화풍 특징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구례 화엄사 대웅전 동종(求禮 華嚴寺 大雄殿 銅鍾)은 순천 일대에서 활동하던 김효건이 대표 장인으로 1722년 제작한 유일한 작품이다. 제작연대가 확실하고 보존 상
(포탈뉴스) 남해군은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안전보건관리체계 자력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지원 사업은 산업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에서 우선 시행될 계획이다. 선정된 중소 사업체 5개소를 대상으로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수립 등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돕는다. 이를 위해 안전보건전문기관이 최대 5회까지 현장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재정 부족 등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이 어려운 중소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며 관내 5인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컨설팅 신청기간은 5월 1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재난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건설업과 제조업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청년이 주체가 돼 지역 청년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은 청년에게 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주는 동시에, 이용 대상 청년은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청년이 청년을 돕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공모로 목포과학대와 세한대가 선정돼, 각각 신체건강증진 서비스와 바른자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목포과학대 사업단이 제공하는 신체건강증진 서비스는 비만이나 허약 등 청년의 건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운동 처방 ▲식단 관리 ▲체질 개선 프로그램을 월 12회(주 3회) 운영한다. 서비스 가격은 24만 원이며, 이용자는 10%인 2만 4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세한대학교 사업단이 제공하는 바른자세 프로그램은 청년의 자세 교정을 위한 ▲보행 측정 ▲척추·코어·관절 운동 ▲자세 훈련 등을 실시한다. 월 4회(주 1회) 운영, 서비스 가격은 18만 4천 원, 본인 부담금은 1만 8천400원이다. 서비스 기간은 3개월이며, 1회 갱신해 총 6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이용 청년들의 호응도 높
(포탈뉴스) 울산시가 4월 25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인공지능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력산업 지능화·자율화와 인공지능산업 동반성장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립 중인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을 수립 단계부터 기업 의견을 듣고 기업 눈높이에 맞춰 설계하고자 마련됐다.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인공지능 관련 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회의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수립계획(안)’ 발표 후, 지원기관과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수립계획(안)’에는 △국내·외 인공지능산업 현황 및 관련 정책 동향 분석 △울산시 실태조사 및 수준 진단을 통한 인공지능산업 현황 분석 △수요조사를 통한 과제 발굴 및 기술 이행안(로드맵) 도출 △정부정책 방향에 맞춘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계획 수립 등이 담겼다. 이어지는 의견 청취 순서에서는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전남 관광지의 아름다운 매력을 예능 영상으로 담은 지상파 방송 여행 프로그램 ‘최수종의 여행사담’이 오는 30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고 밝혔다. 최수종의 여행사담은 배우 최수종과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전남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으며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도, 장성군, 해남군, 진도군이 지원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제작했다. 배우 최수종은 14년 넘게 (사)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 전남의 영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행 내내 전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며 따뜻한 시선으로 전남 곳곳을 사진으로 담았다. 최근 강진품애(愛) 2호에 입주한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여행 메이트로 함께 나섰다. 개인 사진전을 개최할 만큼 사진에 대한 애정이 있는 배우다. 이들은 함께 전남 관광지에서 사진을 찍고,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만의 전남 여행 앨범을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성, 해남, 진도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 먹거리 등을 시청자들에게 알리며 전남 관광의 매력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포탈뉴스) 남해군은 여성 1인 점포에 안심 비상벨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여성 1인 점포 안전장치 지원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통해 여성의 경제 참여를 증대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이미용업, 카페, 농산물판매장 등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점포로 사업자등록증 상 여성 1인 사업장이어야 한다. 선정된 점포에는 위급상황 발생 시 사이렌 경고음을 통해 주변에 비상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안심 비상벨이 설치된다.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현장확인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선정된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안심 비상벨 지원사업을 통해 혼자 가게를 운영하는 여성 점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포탈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마두도서관에서 한 잔의 차로 건강도 지키며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의 쉼을 찾는 '신의 선물 차(茶), 중국차를 탐하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문화 활동 외에 지역 내 전문가, 작가, 예술가 등과 연계해 독서와 체험활동을 융합한‘도서관 플러스’프로그램의 일환으 로 마두도서관과 밤리단길 차관인 ‘일화다원’공동기획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차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차를 제대로 알고 마시기를 원하는 고양시민이 대상이다. 차의 역사와 차와 건강, 6대 다류 중심으로 차의 분류 등을 익히고 차의 종주국인 중국의 수준 높은 명차를 마셔보고 직접 우려내는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고양시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잔의 차를 마시면서 건강을 챙기며 일상 속에서 여유와 심신의 안정을 찾아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의는 5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며, 신청은 고양시립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세계 최대급 규모의 바이오가스 시설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덴마크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찾아, 바이오가스 시설 확대 및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영록 지사는 24일(현지 시간) 덴마크 클립레프에 위치한 SBS(Sustainable Bio Solutions)의 선진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시찰했다. 이는 가축분뇨를 퇴·액비 자원화 위주 처리에서 벗어나 에너지화로 전환, 축산 분야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바이오가스 시설과 에너지 생산량, 탄소 저감 효과, 악취 저감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은 단순히 가스 생산뿐만 아니라 생산된 가스의 전기 전환, 인근 주민에게 발전폐열 공급 등 지역 주민과의 상생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설 방문을 마친 김영록 지사는 “가축분뇨를 퇴·액비 자원화 위주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바이오가스 시설로 전환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철저한 악취 방지 시설을 설치해 가축분뇨로
(포탈뉴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주민들이 직접 바래길 노선을 제안하는 ‘마을바래길 2024년도 노선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바래길’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테마형 바래길로, 202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3개 코스(남면, 서면, 이동면)가 개통되어 약 5천 명의 이용자가 완보했다. 관내 주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기획된 마을바래길은 바래길 전용앱에 코스가 등재되고, 완보 캐릭터뱃지까지 제작되어 증정되고 있어 외지 탐방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마을 바래길은 마을에 속한 다양한 역사문화경관 자원들을 경유하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최종노선을 선정하여 걷기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마을바래길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은 주민대표와 논의하여 제안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해 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및 제안노선 기초 조사 시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 863-8778’에 도움을 요청하면 바래길지킴이를 파견하여 길 자원조사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
(포탈뉴스) 울산시와 대한궁도협회가 궁도(활쏘기)의 도시 울산에서 궁도(활쏘기)의 세계화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와 대한궁도협회는 4월 25일 오후 3시 시립문수궁도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대한궁도협회 김창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과 울산시 궁도(활쏘기)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사시대 활쏘기 그림 4점이 남아 있는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활의 시원(始原)임을 국내외에 알리고 (가칭)반구천의 암각화 활쏘기 세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울산을 궁도(활쏘기)의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대한궁도협회의 (가칭)대한민국 궁도(활쏘기)센터 건립에 적극 협조한다. 대한궁도협회는 대한민국 궁도(활쏘기)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협회를 울산시로 이전한다. 또한 양 기관은 (가칭)반구천의 암각화 활쏘기 세계대회 개최에 적극 협력하고 대한민국 궁도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의 상호 교류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궁도는 고구려 무용총의 ‘수렵도’, 삼국지의 ‘위지동의전’을 비롯한 고대 문
(포탈뉴스)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로 오는 5월 18일 10시 30분부터 일산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고양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양시 가족들이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일산호수공원 산책, 미션 수행, 인생네컷 사진촬영, 가족 오엑스(OX)퀴즈, 느린 우체통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고양경찰서, 국립여성사박물관,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실종예방 지문등록, 세계문화 체험, 캐리커쳐, 복주머니 만들기 등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시청,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의 민방위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민방위 시스템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민방위 새올행정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는“직무교육을 통해 민방위 업무를 수행하면서 궁금했던 사항들이 해소되고 체계적인 민방위 업무 추진에도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인사이동으로 생소한 민방위 업무를 처음 맡는 담당자들이 매년 있으므로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민방위 행정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남해군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뜻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제복의 영웅들 기억사진관’을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복의 영웅들 기억사진관’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제복 착용 모습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지난 3월 촬영을 희망하는 6.25 참전유공자 64명을 선정했으며,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1달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31명의 유공자에 대해서는 방문 촬영을 하는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며 예우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 3월 말 기준 남해군내 생존한 6.25 참전유공자는 105명으로 고령으로 인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장충남 군수는 “본 시책을 통해 전후세대가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한 번 더 기억하고, 그 헌신과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영웅’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액자를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