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건강위원회는 3월 23일 삼산면사무소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건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건플 행플 2차년도(2022년) 우선 사업이었던 상촌마을 신체활동 향상과 중촌마을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3차년도인 올해에도 우선 사업으로 유지할 것과 걷기프로그램 대상 마을을 확대해 대포마을, 용호마을에서도 실시할 것을 결정했다.

박덕해 건강위원장은 “건강위원회가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점검해 앞으로도 더 건강한 삼산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이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표준화 사망비가 높은 지역의 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주민 참여형 건강 증진사업으로, 고성군 삼산면은 2021년도에 대상 사업지로 선정돼 2025년까지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