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11월 개관한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경로식당, 아동센터, 북한이탈주민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월평균 9천여명의 지역민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이다. 은빛빌리지는 생계가 어려운 무주택 기초수급 독거노인들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 노인전용 주거복지시설로서 독립된 주거공간에 46명의 어르신이 거주할 수 있으며, 현재 45분이 입주해 있다.
이날 복지시설을 방문한 김희수 의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웃이 없는지 돌아보고 살피는 것이 주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의 본분”이라면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설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환담을 나누면서 힘든 여건 속에서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복지관 시설 곳곳을 세심히 살펴보고 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