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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한민국 자치분권 1번지 논산,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갑니다

-충남 유일,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

(포탈뉴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논산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수행하던 주민자치센터 운영 심의·의결, 행정에 관한 협의 등 한정된 역할에서 벗어나 행정사무 위·수탁, 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 등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협의체를 말한다.


시는 지난해 6월 ‘논산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전면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위원 모집, 사전 이수 교육 운영, 공개추첨의 절차를 거쳐 읍·면동별 20명이상 30명 이하 인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은 강경읍과 양촌면 주민자치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요시책 및 시정 설명,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15개 읍면동 전체에서 총 428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동안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업무를 조정하는 등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며,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치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선 시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논산은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시민이 진정한 주인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구성,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 등 주민참여형 열린 행정을 통해 주민의 손으로 풀뿌리 주민자치를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행정에 주민참여를 확대시킴으로써 진정한 자치분권을 선도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자치분권의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달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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