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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금융위원회, ‘대출 갈아타기’ 온라인·원스톱으로 쉽고 편리하게!

 

(포탈뉴스) 최근 금리 상승으로 인한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금융소비자가 손쉽게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환대출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 대환대출시장 현황은?

∨ 금융회사 간 온라인 시스템의 부재로 기존 대출 상환을 오프라인으로 수행

∨ 소비자가 대출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 및 합리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기존 대출 정보가 제한

 * 대환대출 : 새로운 대출을 제공하는 금융회사가 소비자의 대출금을 대신(代) 상환(換)


◆ 신속하고 편리한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 금융회사 간 온라인 대환대출 이동 시스템 구축

금융회사 간 상환절차(상환 요청·필요정보 제공·최종 상환 확인)를 금융결제원 망을 통해 중계하고 전산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 범위 :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로부터 대출을 받은 소비자


· 대환대출 시장 참여자와 정보제공 확대

금융회사가 대출 비교 서비스 제공자(대출 비교 시장)로서 대환대출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금융소비자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확한 기존 대출 정보(각종 수수료 등)를 대출 비교 단계(플랫폼)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다양한 효과가 기대됩니다!


· 소비자 - 편리한 대환대출 과정을 통한 이자 부담 경감 등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금융회사 - 플랫폼 운영 등 새로운 영업기회 창출, 대출업무 처리의 효율성 증대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 핀테크 회사 - 사업영역과 수익 창출이 확대되고, 플랫폼의 경쟁력이 장기적으로 증대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 소비자 보호를 위해!

  - 플랫폼이 소비자가 요구하는 조건에 따라 최적의 상품을 추천할 수 있도록 보호장치를 충분히 마련하겠습니다.

     * 금융회사의 자사 상품 우선 추천 등 소비자와의 이해 상충 행위를 하지 않도록 플랫폼의 비교·추천 알고리즘 검증을 강화


· 리스크 관리를 위해!

  - 대환대출 활성화 시 발생 가능한 머니무브 가속화 등 금융시장 리스크의 관리를 위해 시범운영 기간을 도입하겠습니다.

     * 시범운영 중 시스템 이용을 점검하고 그 성과와 플랫폼 관련 국제 기준 논의동향 등을 고려하여 운영방안을 조정


2023년 5월(잠정) 중 운영 개시를 목표로 대출이동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겠습니다.


[뉴스출처 :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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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합창으로 따뜻한 설 인사를 전해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과 함께 대국민 설 메시지를 노래로 전했다. 이번 영상은 노래를 통한 문화의 에너지로 국민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됐으며, 대통령과 합창단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직원들의 자녀들과 참모들도 함께 참여했다. 따뜻한 설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2024년 윤석열 대통령 설 영상 메시지] 영상에서 대통령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국정 운영의 비전인 ‘따뜻한 정부’를 국민들께 직접 전했다.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는 지난해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10.18)에서 경찰과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부른 가수 변진섭의 노래로, 대통령은 “노래 가사처럼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것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이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합창에서 대통령은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파트를 솔로로 직접 불렀다. 대통령은 이어서 “사랑이 필요한 설 명절입니다. 새해, 저와 저희 대통령실 직원 모두,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의 삶을 따뜻하게 살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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