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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이전에 따른 직원들 고통 심각... 공공기관 이전 중단돼야

골목상권-전통시장 유사·중복사업 정비하고 수해 등 재해 입은 현장 직접 살펴야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 의원은 11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사·중복사업은 정리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미 이전을 완료한 경상원 사례로 볼 때 직원들의 고통이 심각하므로 공공기관 이전이 중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경순 의원은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사업, 상생한마당 사업 등은 유사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양분됨에 따라 현장에서 혼란이나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면서, “쪼개기 사업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검토하여 유사·중복사업은 정비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상인들간 갈등을 방지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 의원은 “올 여름 큰 수해가 발생했는데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에 직접 방문해 즉시 점검하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나 다름없다”고 질타하며, “의원들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한다. 수해와 같은 재해·재난이 발생할 경우 한걸음에 달려가 위험 상황을 살피고 도와줄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는 당부를 전했다.


남경순 의원은 경상원 등 이전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가했다.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남북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명분으로 27개 도 공공기관 중 15개소를 북부로 이전시키기로 결정함에 따라 대규모 이직이 발생해 기관 운영에 차질이 생기고, 정착비 및 셔틀버스 운행비 등 이전에 따른 불필요한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면서, “포퓰리즘 차원에서 이루어진 공공기관 이전은 장시간 출퇴근과 임시 거주지 이전 등으로 고통받는 직원들의 불편을 막기 위해서라도 당장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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