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6 (화)

  • 흐림동두천 -3.0℃
  • 흐림강릉 0.7℃
  • 흐림서울 1.6℃
  • 연무대전 0.9℃
  • 흐림대구 4.7℃
  • 구름많음울산 4.3℃
  • 흐림광주 3.8℃
  • 흐림부산 5.2℃
  • 흐림고창 0.4℃
  • 제주 9.7℃
  • 흐림강화 0.8℃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1.6℃
  • 흐림강진군 4.4℃
  • 흐림경주시 2.4℃
  • 흐림거제 5.7℃
기상청 제공

정치

윤석열 대통령, 모하메드 카타르 부총리 겸 외교장관 접견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방한 중인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 싸니(H.E. Sheikh Mohammed bin Abdulrahman bin Jassim Al Thani)' 카타르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카타르가 수교 이래 에너지와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호혜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중동 지역 내 우리의 핵심 협력국 중 하나라고 하고, 에너지와 건설 분야에서 쌓은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식량안보, 기후변화 등 보다 다양한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모하메드 부총리는 그간 한국 기업들이 인프라 건설 등을 통해 카타르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윤 대통령과 모하메드 부총리는 8.17일 한-카타르 사증면제협정 체결을 계기로 관광, 사업, 의료와 같은 다양한 목적의 상호 방문이 활성화되고 양국 간 인적교류가 증가하기를 바란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우리의 2030 부산 박람회 유치 노력을 소개하고 박람회가 더 많은 카타르 국민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카타르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고 우리도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으며, 모하메드 부총리는 이에 사의를 표하고 윤 대통령의 카타르 월드컵 참석과 카타르 방문을 초청하는 타밈 국왕의 친서를 전달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천만 시민의 안전 책임지는 시 산하 공기업·출연기관 새해 업무계획 청취  (포탈뉴스) 오세훈 시장은 5일 오후 2시,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서울의료원을 찾아, 천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시 산하 공기업·출연기관의 새해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날 업무계획은 서울의료원,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는 시장이 투자·출연기관의 본사를 방문해 업무계획을 청취하던 기존과 달리, 올해부터는 다양한 민생현안 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3일(금)에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열린 ‘서울매력 활성화 토론’에 참석해 ▴경제(경제진흥원) ▴문화(문화재단) ▴관광(관광재단) ▴디자인(디자인재단) ▴디지털(디지털재단) 분야 관련 기관발표를 청취하고, 서울의 매력을 높여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서울의료원에서는 ⯅시민을 지키는 응급의료센터 ⯅필수의료 특화병원 ⯅중증의료 다각화 등을 주요 업무로 보고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19 기간 공공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가 엔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 중인 서울의료원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현재 70%대의 병상가동률이 정상화 수치인 85% 이상까지 이를 수 있도록 더욱 힘써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