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거창군은 지난 5월부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야간에 야외에서 진행하는 신체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인 ‘건강드림’이 인기리에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건강드림은 지역주민의 생활근거지인 공원 2곳에서 4개의 소그룹 △1팀(월·수, 죽전공원, 19~20시) △2팀(화·목, 죽전공원, 19~20시) △3팀(화·목, 강변생활체육공원, 20~21시) △4팀(금·일, 강변생활체육공원, 20~21시)으로 주2회씩 10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되며, 근력강화 체조 및 라인댄스 등 전문 강사가 지도하고 있다.
가족·이웃과 함께 흥겨운 음악에 맞춰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현재까지 85회 운영, 1,615명이 참여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건강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활동을 활성화하는 분위기가 형성 돼 생활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