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8 (목)

  • 구름많음동두천 -0.5℃
  • 구름조금강릉 -0.3℃
  • 구름조금서울 0.3℃
  • 구름많음대전 1.1℃
  • 구름많음대구 2.7℃
  • 구름많음울산 4.6℃
  • 구름조금광주 1.6℃
  • 구름많음부산 5.5℃
  • 구름많음고창 -0.9℃
  • 구름많음제주 5.7℃
  • 구름많음강화 -3.2℃
  • 흐림보은 -1.1℃
  • 구름많음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2.1℃
  • 구름많음경주시 0.9℃
  • 구름많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충남도,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조체계 강화

도-경찰-소방-시군-정신의료기관 관계자 토론회 열고 협업 등 논의

 

(포탈뉴스) 충남도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정신응급대응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강화에 나섰다.


도는 28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도 경찰청, 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응급대응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김은숙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의 충남 정신응급대응 및 토론회 추진 배경에 대한 설명에 이어 각 기관별로 정신응급대응 시 겪어 온 어려움과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기관별 발표내용과 충남자치경찰에서 제안한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 이후에는 이상민 경북 경산 경찰서 생활질서계장이 ‘정신질환자 응급대응 관련 협업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현재 도내에서 정신과적 응급 입원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14곳이며, 24시간 연중 무휴 입원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은 6곳이다.


지난해 정신과적 응급입원은 329건으로,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으로 인해 야간 응급입원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야간 응급입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20년부터 아산병원을 야간정신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서남부권의 야간응급입원 수요를 해소하고자 보령엘피스병원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병상을 확보 중이다.


김은숙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과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앞으로 정신적 응급대응상황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토론회에서 서로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해 긴박한 정신응급대응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합창으로 따뜻한 설 인사를 전해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과 함께 대국민 설 메시지를 노래로 전했다. 이번 영상은 노래를 통한 문화의 에너지로 국민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됐으며, 대통령과 합창단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직원들의 자녀들과 참모들도 함께 참여했다. 따뜻한 설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2024년 윤석열 대통령 설 영상 메시지] 영상에서 대통령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국정 운영의 비전인 ‘따뜻한 정부’를 국민들께 직접 전했다.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는 지난해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10.18)에서 경찰과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부른 가수 변진섭의 노래로, 대통령은 “노래 가사처럼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것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이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합창에서 대통령은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파트를 솔로로 직접 불렀다. 대통령은 이어서 “사랑이 필요한 설 명절입니다. 새해, 저와 저희 대통령실 직원 모두,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의 삶을 따뜻하게 살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