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 금정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금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 ‘작은 보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소와 원거리에 위치한 서동·금사동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보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함께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생활 습관형성 지원 등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정구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구는 매주 화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서동·금사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치매 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상담(만 60세 이상), ▲올바른 칫솔질, 틀니 관리법 등 구강 보건교육, ▲금연 상담 등을 진행하고, 매월 넷째 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우울증 고위험군 정신 건강상담,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연계 등을 시행한다.
금정구는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 ‘작은 보건소’를 통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 공동체 환경 조성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