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치매 어르신 돌봄에 있어 가장 필요로 하는 조호물품(기저귀)을 지난 3일 택배 서비스로 제공했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2020년, 2021년도에 1년 이상 제공받아 기한만료로 종료된 대상자들 중 재가(在家)치매환자 127명이며 우체국 택배로 1회성 제공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제공되는 조호물품은 신청일 기준 1년 동안(6회/년)만 지원이 되고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게만 기한 없이 지원이 된다.
이에 센터는 치매환자 돌봄에 있어 꼭 필요한 조호물품(기저귀)을 일반 치매환자가족에게 추가 지원하기로 계획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 돌봄에 있어서 치매환자 가족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원해드리기 위해 치매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