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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천군,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식 개최 본격 사업 추진

 

(포탈뉴스) 홍천군은 1월 25일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식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군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정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여성가족부가 평가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신규 지정은 8개 도시가 지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홍천군과 태백시가 신규로 지정됐다.


협약식에는 홍천에핀 군민서포터즈단과 여성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각 시군에서 지정도시별 대표사업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직접 대표사업을 소개하고 협약식을 마친 후 군청 현관으로 자리를 옮겨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장수정 서포터즈 단장과 김화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총 7명의 여성대표가 참석했다.


현판식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홍천군은 앞으로 5년간 여성가구주 드론방제단 육성과 여성인력개발센터 설치 운영, 안심 귀갓길 조성, 24시간 분만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아이돌봄 및 가족친화적인 도시재생 정주여건 개선으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홍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군민참여단과 여성단체, 홍천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홍천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와 모든 군민이 행복한 도약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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