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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허경재 충북도 재난안전실장, 도내 건설현장 합동점검 나서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건설공사현장 1,554개소 전수점검 실시

 

(포탈뉴스) 허경재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1월 24일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일원에 조성 중인 동충주산업단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광주 붕괴참사와 같은 부실시공으로 인한 유사사고 방지 차원에서 이뤄진 이날 현장 방문은 허경재 실장과 충청북도안전관리자문단 및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동충주산업단지 내 안전관리 적정여부와 위험물 저장 시설, 옹벽 및 비탈면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주요 공정을 살폈다.


허 실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광주 건설현장 붕괴와 같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라며, “충북에서는 부실시공에 따른 후진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경영책임자 등의 의무 및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산업재해에 대한 기업태도를 완전히 바꿀 것을 요구하고 있어 공사관계자에게 관련법 준수를 강조하며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도내 공공 건설공사현장 뿐만 아니라 민간 건설사업장 등 총 1,554개소(공공 480, 민간 1,074)에 대하여 오는 2. 25일까지 전수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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